*귀주(貴州, Guizhou), 웅장한 황과수 폭포
글쓴이 : 희작(喜鵲)   날짜 : 12-01-10 18:57  
조회 : 1,888

(사진설명: 웅장한 황과수 폭포)

중국 서남쪽의 귀주(貴州, Guizhou)성을 흐르는 주강(珠江)의 지천인 백수하(白水河)에 77.8m 높이, 101m 너비의 주요 폭포를 망라해 20km 길이의 구간에 웅장하고 기이하며 험준하고 수려한 폭포 18개가 쏟아져 1999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최대의 폭포군락으로 등재된 황과수 폭포가 있다.

황과수라는 현지의 나무이름을 따서 지은 이 폭포는 멀리서 봐도 장엄하기 그지 없고 폭포 가까이에 다가서면 마치 빗속에 들어선 듯 물보라가 자욱해 선경이다.

(사진설명: 수려한 황과수 폭포)

황과수 폭포밑에 서면 "비류직하 삼천척(飛流直下三千尺), 의시은하 낙구천(疑是銀河落九天)", 삼천척을 곧게 날아내리는 물 은하가 내린 듯 하다는 이태백의 시가 머리에 떠오른다.

모양이 상이한 크고 작은 폭포 18개가 산재해 있고 폭포 주변에 카르스트 동굴이 발육이 잘 된 카르스트 지형을 안고 있어 황과수는 관광명소로 되기에 조금도 손색이 없다.

(사진설명: 가까이에서 본 황과수 폭포)

그 중 가장 큰 폭포인 황과수 대폭은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폭포의 상하와 전후, 좌우 여섯개 시각으로 폭포를 볼수 있는 폭포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폭포뒤의 동굴에서 동굴밖의 폭포소리를 듣고 동굴밖의 폭포를 보고 만질수 있다.

황과수 폭포 정면의 관폭정에서 폭포를 보면 노호하듯 쏟아지는 폭포가 서우담(犀牛潭)에 떨어지며 90m 높이의 자욱한 물보라를 만들어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 해도 항상 시원하기 그지없다.

(사진설명: 동굴안에서 본 황과수 폭포)

그리고 폭포 뒤의 절벽에는 입구가 폭포에 가려져 있는 동굴이 자연적으로 수렴동(水簾洞)울 형성한다. 이 동굴안에 들어서면 폭포에 의해 입구에 134m길이의 물로 된 주렴이 걸려 있어 기이한 경관이다.

20km 길이에 18개의 폭포를 가지고 있는 황과수 폭포명소는 황과수 대폭을 중심으로 석두채(石頭寨) 명소, 천성교(天星橋) 명소, 적수탄(滴水灘) 폭포명소, 패릉하(覇陵河) 협곡 명소, 용궁명소 등 명소로 무어져 있다.

(사진설명: 황과수 폭포의 음식 파파당)

황과수에서는 폭포와 다른 명소를 보는 외 현지의 맛 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파파당(波波糖)이라고 하는 현지 묘(苗)족의 음식이다.

노랗고 바삭바삭한데 입에 넣으면 금방 녹아버리는 이 음식은 찹쌀가루와 깨가루로 만든다. 찹쌀가루로 가공한 설탕에 온도를 가하고 깨가루를 넣어 만든 이 간식은 모양이 봄 바람에 출렁이는 물결같다고 해서 이름이 파파당이다.

이 음식은 맛이 일품일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포도당, 지방 등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하며 기침을 멎게 하고 소화를 돕는 기능도 가진다. 그밖에 현지의 특산으로는 황과수 담배와 황과라고 하는 열매, 날염 및 자수품 등이 있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이호수 12-01-10 23:59

그 폭포한번 시원스럽게 떨어지네.
그러고보면 중국이란 땅덩어리가 정말 크긴 큰갑다.

Total 438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날짜
회원가입 안내 최고관리자 25488 04-20
338 중국 삼청산의 비경 희작(喜鵲) 1698 01-14
337 *남편 사용설명서 -꼭 읽어보세요~| 희작(喜鵲) 1624 01-14
336 차시환생(借屍還生)이야기-중국 신주일보에 보도 희작(喜鵲) 1920 01-11
335 *귀주(貴州, Guizhou), 웅장한 황과수 폭포 (1) 희작(喜鵲) 1889 01-10
334 어느 집안의 가보? (1) 희작(喜鵲) 1634 01-06
333 박정희 친인척 희작(喜鵲) 1709 01-06
332 *입(口) -구시화문(口是禍門),口重崑崙山(구중곤륜산) 희작(喜鵲) 2464 01-06
331 "죽을때 후회하는 25가지" 희작(喜鵲) 1570 01-06
330 사천성, 촉남(燭南)죽해(竹海) 희작(喜鵲) 2035 01-06
329 *돈의 가치보다 시간의 가치가 더욱 중요함을 아는 임진년이 되길 희작(喜鵲) 1619 01-05
328 행복을 끌어당기는 방법 희작(喜鵲) 1887 01-05
327 나를 극복하는 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희작(喜鵲) 1803 01-05
326 *가난하지만 가장 행복한 나라 -"부탄" 희작(喜鵲) 1799 01-05
325 인요한의 "북한 방문기" (1) 희작(喜鵲) 1720 01-05
324 박정희 - 개발독재에 관하여 희작(喜鵲) 1855 01-05
323 운대산외 희작(喜鵲) 1491 01-04
322 중국 100대명승 - 험준한 화산 희작(喜鵲) 1834 01-02
321 중국 구이린(桂林) 희작(喜鵲) 1625 01-02
320 중국 우이산(武夷山)의 절경 희작(喜鵲) 2029 01-01
319 신년 특별주문 상품 수령要 (3) 희작(喜鵲) 1657 01-01
 1  2  3  4  5  6  7  8  9  10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