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삼촌, 잘 지내시죠?
글쓴이 : 박동기   날짜 : 04-12-24 17:09  
조회 : 4,388
외삼촌, 잘 지내고 계시죠?

외삼촌 홈페이지에는 가끔 들르기는 하는데,

글 남기는 건 처음이네요.

외삼촌이 홈페이지에 글 남기라고 하셔서 남깁니다.

내년에 어학연수 계획은 대충 이렇습니다.

1년 휴학할 건데, 그 중에 6개월은 일해서 돈 벌고, 나머지 6개월동안 외국에 나갔다올 생각입니다.

처음엔 혼자 가려고 했는데, 친구가 같이 가자고 그래서 지금은 같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수님한테 물으니까 미국 중부 쪽으로 가는 것이 괜찮을 것 같다고 하셔서,

현재 친구하고 생각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 중부, 동부, 뉴질랜드.. 대충 이렇습니다.

연수 경비는 저희들 힘으로 해결하려고 6개월동안 일하는 거구요.

우선 나라부터 확실히 결정한 다음에 학교나 비자 같은 거 준비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준비하려고 하니까 국가를 선택하는 것도 어렵네요.

미국보다는 호주나 뉴질랜드가 좀 싸긴 한데, 호주는 고려대상이 아니고

미국, 뉴질랜드 중에 선택하려고 합니다.

제 영어시험점수를 비교해보니까 토플은 대충 530~550점 정도입니다.
(제가 친 시험이 토익 밖에 없습니다. 토익 점수는 700~750점 정도입니다.)

그렇게 나쁜 점수는 아니지만, 문제는 독해나 문법 같은 Reading 부분은 좀 자신도 있고 잘 하는데,

Listening 부분이 안 좋습니다.

공부는 많이 하고는 있지만, 잘 안 되네요.

그래서 외국에 한번 갔다오면 좀 낫지 않을까 싶어서..

외삼촌이 보시기에, 제가 만약 미국으로 가게 된다면 미국 내에서도 어느 지역이 좀 저렴하고 괜찮을까요?

수고스럽겠지만, 좀 알아봐주십시오.

아무래도 여기보다는 현지에 있는 사람이 더 낫지 않겠습니까?

그럼 크리스마스 잘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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