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진원이가 담배를 다 끊다니...?
글쓴이 : 이호수   날짜 : 05-01-08 15:53  
조회 : 4,462
제수씨 반갑습니다.
그렇지않아도 '두 아들 훌룡하게 잘 키우고,살림 알차게 잘 꾸린다'고,언젠가 집사람이 '아주버니 장가 참 잘 들었다'고 얘기 한 적이 있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묵묵히 본분을 행하시는 모습이 너무 고맙습니다.
저희는 항상 여러 주위분들이 염려해 주시는 덕택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주 안부드리지 못하고 통화하지 못하더라도 느낌으로 가까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상현이가 어제부터 담배를 끊는다고 남은 담배 여섯갑을 저한테 맡겼는데...
그리고 오늘 저녁먹으면서 가족들 앞에서 칭찬했지요.
스스로 담배를 끊으려 작심한 것도 대단히 멋있는 일이지만,흔들리지 않고 지키려는 굳은 의지가 더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그러면서 상현이랑 진원이삼촌의 담배실력(?)을 화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상현이가 깜짝 놀라 할 거예요.

정말 늦었지만 '대단하고 좋은 결심'이었다고 전해주세요.
이제는 건강을 생각해야 할 나이에 이르렀지요.
아무리 좋은 보약보다 금연이 우선이라는 점을 본인이 느꼈나보네요.
그리고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진작에 끊었어야 했지요.
다시한번 '위대한' 결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미안해요,지키지 못해서..."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옆에서 더 많이 격려해 주세요.

그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물론 힘들겠지만 아예 밖에서도 한개비도 피우지 않는 것이 더 빨리 끊을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아르켜 주세요.
아예 주위에서 성냥개비 하나까지 다 치워버리는...담배로 부터의 '완전단절'이 있어야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나서 아주 너무너무 피우고 싶을 땐 참지말고,담배 한갑과 라이타까지 사서 딱 한개비만 피우고서 남은담배 19개비와 라이타까지...그대로 짓이겨서 사정없이 쓰레기통에 버리는 거예요.
그러면 금연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어느정도 줄일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그럼 종종 들러서 그곳 안부도 올려주시고...
그리고 새해에는 좀더 밝은 소식 많이 들을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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